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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개화시기, 꽃말

위다 2018. 2. 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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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백꽃 꽃말

 

'청렴', '절조', '희망', '그 누구보다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진실한 사랑' 입니다. 엄동설한(嚴冬雪寒)에도 꽃을 피우기 때문인데요.

 

한겨울의 추위와 눈보라 속에서도 꽃봉우리를 맺습니다. 새해가 시작되면 야외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꽃인데요. 중부 이남의 바닷가에 주로 분포하며, 천연기념물이 많습니다.

 

 

2. 동백꽃 개화시기

 

1월~4월에 꽃이 핍니다. 남부지역부터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는데요. 동백 주산지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대청리, 울산광역시 동백섬, 충청남도 서천군 마량리, 경상남도 거제시 학동리, 전라북도 고창군 삼인리, 전라남도 강진군 만덕리, 전라남도 오동도 등입니다.

 

 

 

3. 동백과 동박새

 

동백은 꽃가루받이를 나비나 벌이 아닌 새가 도와주는 꽃입니다. 동백은 동박새가 없으면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한겨울에는 벌과 나비가 활동하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동박새가 그 역활을 대신하며, 꿀이 귀한 겨울철에 동백꽃의 꿀을 먹습니다. 서로 공생(共生)관계입니다.

 

※ 우리나라 자생 동백과 동박새 -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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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꽃잎은 말려서 차로 마시기도 합니다. 열매는 기름을 짜서 식용유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가구 등의 윤기를 내는데 이용하거나 아토피 피부병 치료제로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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