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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및 수영장 탈의실에 간혹 성별이 다른 어린 아이를 데려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남자아이 뿐만 아니라 여자아이도 마찬가지인데요.

 

대부분 엄마가 어린 남자아이를 데려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사자에게는 당연한 일이지만 주변분들에게는 당황스런 일이 되기도 합니다.

 

 

▶ 여탕 남자아이 제한 나이 (남아 목욕탕 연령)

 

현행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목욕탕 및 탈의실에는 만 5세 이상의 남녀가 함께 입장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여탕에 출입할 수 있는 남자아이의 나이제한 기준은 만 5세 미만입니다.

 

우리나라 나이로 5~7세에 해당하는데요. 요즘 아이들이 꽤 크다보니 불편함을 느끼는 분도 상당히 많습니다. 목욕탕(여탕) 입구에서 출입 문제로 실랑이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요.

 

 

나이 기준을 만 4세로 하향하자는 이야기도 나오곤 합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문제가 없는데요. 맞벌이 및 한부모가정 등 어느 부모 한편이 아이를 돌봐야 하는 상황이라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 데리고 목욕탕 및 수영장 한번 가기도 힘든 상황이 연출될 수 있는데요. 아직 돌봐줘야 할 나이대의 아이이긴 하지만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그것이 참 쉽지 않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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